[폰트제작 일지 E04] – 오늘로 48일째.
마침내!! 코드 Porting 작업을 마쳤다~~~
가장 힘든 과정이 끝나니 속이 다 후련하다.
정말 지겨워서 중간에 그만두고 싶었지만, 벡터로 작업한 작업물이 아까워서 그럴 수는 없었다.ㅠㅠ
영문, 숫자, 한글 (‘가’ ~’힝’) 2,350+α자를 각각의 글꼴 코드에 넣으면 된다.
3월5일~7일 > 가-낑 완료
3월8~9일 > 나-닢 , 다-띵 완료
3월10일~11일 > 라-링 완료
종성’ㅂ’이 수정됐다. 글꼴 한 개가 바뀌면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바꿔줘야 한다.
뭔가를 반복한다는 건 참 힘든 일이다. 이래서 초반에 여러 테스트를 통해 최대한 완벽하게 만들어야 한다.
3월12일 > 마-밑 완료
3월13일~14일 > 바-삥 완료
3월15일~16일 > 사-씽 완료
3월17일~18일 > 아-잎 완료
3월19일~20일 > 자-찧 완료
‘가’부터 ‘자’까지가 양이 제일 많다. 이 고비만 넘기면 된다.
3월20일~22일 > 차-칭 , 카-킹 , 타-팅 , 파-핑 완료
3월23일~25일 > 하-힝 , 영문, 숫자 완료
이제부터 테스트 및 튜닝이 시작된다.
끝이 보인다. 보여-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