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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트제작 일지 E06] – 마지막

[폰트제작 일지 E06]  – 오늘로 52일째.

코드작업이 완료된 폰트를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으로 테스트를 하고 있다.

오피스 프로그램, 그래픽 프로그램 등에서 확인해봤는데 크게 문제는 없었다. (문제가 있으면 타이핑이 아예 안 쳐진다.)

타이핑 및 출력을 하면서 자간과 사이즈, 오타를 확인하고 어색한 글꼴은 재작업에 들어갔다.

검수는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다.

얼마나 신경 써서 검수를 했느냐가 폰트의 퀄리티를 좌우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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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하면서 많은 부분에 아쉬움이 남았다.

그렇다고 지금 단계에서 전체를 흔들 수도  없는 노릇이다.

수정이 많아지면 내가 힘들어서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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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egg의 첫 번째 폰트는 무료이다.

4월 초 ‘design’ 카테고리를 통해  배포가 이루어진다.

그때 폰트명 및 컨셉이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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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폰트제작 일지는 마무리된다.

날짜로 봤을 땐 짧은 기간이지만, 제작자의 입장에선  참으로 긴 시간이었다.

본 일지가 폰트제작에 관심이 있는 입문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

[폰트제작에 대한 궁금사항 및 오타, 오류 내용은 해당 글에  댓글 부탁드립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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