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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튠즈의 단상

퇴근 무렵…

벅스에서 다운로드한 음원을 아이폰에 넣다가 난리가 났다.

나도 모르게 자동 동기화가 진행되서 아이폰에 저장돼있던 2,300곡(15GB)의 음원이 모두 날아갔다.

사실, 이런 일이 한두 번이 아니어서 크게 좌절하진 않았다.

아이튠즈는 도대체 왜…

제대로 묻지도 않고 멋대로 동기화를 하거나 데이터를 삭제해 버리는 걸까? (상당히 쿨하게 삭제함.)

아이팟 시절부터 10년 동안 사용해왔지만, 정말 이해가 안 된다. 이해가…ㅠㅠ

뭔가 중요한 데이터라고 판단되면 삭제전 한 번만 묻지 말고, 두 번 세 번 물어봐라!

 

나만의 아이튠즈 시나리오가 필요했다.

그래서 직접 작성해봤다. (물론, 쓸데없는 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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