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텔조식.
쥬스,베이글,과일종류.
아….음…
내 스타일은 아니다.
그래서 주변 마트로 향했다.
역시!
백화점 수입코너와 코스트코를 통째로 옮겨 놓은듯한 이 비쥬얼~
바라만 봐도 배부르다.
다저스 스타디움.
TV에서만 봐오던 메이저리그 구장을 가게 될 줄이야. 캬~
관전하러 간 건 아니었지만, ‘다저스 스타디움 투어’라는 의미있는 관람을 했다.
‘내가 다저스 구장에 와 있다고~!’ 라며 소리치고 싶었음.
내일 바로 이곳에서 생중계가 시작된다. 신기할 따름이다. (vs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관객들을 위해 복합문화 시설을 만들고, 구단의 역사가 숨쉬는 거대한 박물관이다.
그들의 야구문화가 너무 부럽다. ㅜㅜ
사람 사는 냄새가 났다. ㅋ
구장 안으로 들어왔다.
얼마나 밟고 싶었던 다저스 홈구장인가! (감격~)
다저스 샵도 들리고, 자랑스러운 류뚱 유니폼도 보고..
캘리포니아에 왔다면 인 앤 아웃은 꼭 먹어봐야한다.
(미국여행의 3할은 이 버거를 맛보기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님.)
기대를 너무해서 실망이 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건 뭐 기대 이상.
내 버거 인생에 길이 남을 명작(?)이다.
두번째 일정으로 향하는길에 ‘Farmer’s Market’이 열려서 잠시 구경을 했다.
비빔밥의 세계화 ‘bibigo’와 동부에서 유명한 ‘Five Guys’버거.
다양한 음료를 뽑아 마실 수 있는 자판기. (국내도입이 시급함><)
캠퍼스가 너무나 아름다웠다.
공부가 절로 될 듯.
UCLA의 아름다움을 뒤로한채 더욱더 멋진곳으로 향했다.
산타모니카.
산타모니카는 캘리포니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시다.
특히, 산타모니카 해변은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 정말 많이 소개된 곳이기도 하다.
여유로움과 낭만이 가득한 곳이다.
너무나 멋짐-
(비버리힐즈에서 스테이크를 썰게 될 줄 이야..ㅋㅋ)
유기농 커피와 브런치로 유명한 ‘Urth Caffe’도 들렸다.
(와- 사람 정말 많은곳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