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향했다.
오사카에 있는 USJ를 두세 번 가봤기 때문에 여러 면에서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이곳 헐리우드는 여러 면에서 달랐다.
[ezcol_2fifth] [/ezcol_2fifth] [ezcol_1fifth][/ezcol_1fifth] [ezcol_1fifth][/ezcol_1fifth] [ezcol_1fifth_end][/ezcol_1fifth_end]이건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 무적과 같은 카드다.
이 패스권만 있으면 줄 안서고 무조건 입장 및 놀이기구를 탈 수 있다. (패스권 가격이 2배에 가까움;;)
‘돈 더 내면 바로 태워줄께~’ 라고 美 자본주의가 외치는 것 같음.
유니버셜에서 가장 인기있는 ‘트랜스포머’로 go~go~
‘MUMMY (미라 라이드)’ 는 정말 깜짝 놀랐다.
별거 아닐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무서움.
다음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쥬라기 공원 더 라이드’
역시… 재밌음 ^-^ (USJ까지 합치면 한 10번은 탄 것 같다.)
‘핑크 핫도그’ 먹고 에너지 충전. (뭐이리 양이 많은지…;;)
실제 헐리우드에서 사용되고 있는 특수효과 및 세트장을 보여주는 투어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에겐 필수 코스!
특히 세트로 사용되고 있는 집들이 너무너무 예뻤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캐릭터와 사진을 찍는건 필수코스다.
부끄러워할 일이 아니란 말이다 ㅋㅋ
이제 동심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사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아이들보다 어른들이 더 좋아하기로 유명하다.
다운타운으로 돌아가서 허세사진 남기고, 동생 친구를 만나러 출발했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동생 친구의 초대로 뜻깊은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여긴 모든 맛집과 장소를 ‘Yelp’라는 앱으로 검색하기 때문에 Yelp 별점과 리뷰가 높고 많을수록 유명한 곳이라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