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9월, 2014 아침 일찍 헐리우드 거리로 나섰다. 호텔에서 걸어갈 정도로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었다. 명예의 거리가 제일 먼저 보였다. 특히, 얼마전 타계한 로빈 윌리엄스의 애도물결이 눈에 들어왔고, 한순간 숙연해졌다. 미래의 스타를 위해 비어있는 블록. 붙이고싶은 충동이 몰려왔다. >< 명예의 거리를 걷다 보면 ‘맨스 차이니즈 극장’이 보인다. 헐리우드 배우들의 핸드프린팅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다. 마릴린 먼로, 마이클 잭슨등 전설적인 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광장을 가득 채웠다. 배우 이병헌과 안성기가 핸드프린팅을 했다는 얘기를 들은 것 같은데… 정말 이곳에 있었다. (와우~) 톰행크스, 윌스미스, 해리포터도 보이고.. 마이클 잭슨도…2012??? (검색해보니 마이클잭슨의 유품으로 찍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