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로 1박2일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짧지만 알차게! 그러나 빡세게 ㅠㅠ
여수에 도착하자마자 점심을 먹었다.
여러 곳을 검색해 봤는데 ‘삼합’으로 결정했고 [여수 감도어부]를 찾았다.
홀도 엄청 넓고 좌석도 쾌적했다.
삼합과 같이 나온 해산물 찌개가 너무 맛있었다.
점심 든든히 먹었으니 본격적인 여수 투어 시작!
외삼촌 추천으로 [여수예술랜드] 고고씽
가기 전까지 별 기대 안했는데…막상 가보니 괜찮았다.
마이다스 손에서 사진도 찍고 (대기줄이 엄청남;;;) 이것저것 볼게 많았던 예술랜드.
저녁에는 여수의 상징인 [여수해상 케이블카]를 타러 갔다.
일몰 시간에 맞춰서 들어갔다가 해떨어질때 나오면서 야경 보는게 포인트!
왜 여수오면 케이블카를 타는지 알겠다. (너무 좋았음)
숙소도 외삼촌댁 찬스로 바다뷰 호텔로 잡았다.
발코니 넘어로 모든 풍경이 예술 그 잡채
부모님, 외삼촌댁, 외할아버지, 동생네가 함께했던 여수 여행
짧아서 아쉽지만 기억에 오래 남을 행복한 여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