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집에 있으면 요리를 자주 하는 편이다.
오늘은 피자를 만들어보았다.
사실,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프랜차이즈의 형편없는 도우와 짠맛 때문이다.
그래서 도우와 짠맛을 개선해보자!라는 목표로 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
통밀로 반죽하여 도우를 만들고, 치즈를 넣었다. (치즈 크러스트)
각종 채소와 감자, 베이컨 등 기본 재료를 아낌없이 넣었다.
토마토소스도 직접 만들어보고 싶었으나…이 더운 날씨에 토마토를 끓인다는 건 오버다. -_-;
시판용 파스타 소스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게 최선이었다.
피자의 퀄리티는 도우가 좌우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