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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0812

이른아침부터 이튿날 일정이 시작됬다. (이튿날=마지막날.)

드디어.. 해운대 해수욕장에 도착했다.

TV에서 수도 없이 봐왔던 해운대 해수욕장.  한산하고 좋았다. (원래 이러진 않겠지..)

갈매기보다 비둘기가 많은게 인상적이였다.

2014081301

예전부터 너무나 가보고싶었던 ‘감천문화마을’에 도착했다.

더운날씨에 이곳저곳 걸어다니는게…아니..올라다니는게 힘들긴 했지만, 구경하는 재미에 금세 잊어졌다.

(벽화마을의 매력에 푹 빠진듯.)

2014081302물감과 붓으로 즉석에서 감천문화마을을 그려…보는 상상을 하면서 어플을 돌렸다.

다시 남포동으로 돌아가서 밀면과 씨앗호떡을 먹고(씨앗호떡 먹으러 부산간거냐??) 부산역으로 향했다.

2014081303짧은 부산여행이였다.

짧아서 아쉬움보다는 ‘다음에 또와야지’ 라는 여지를 남긴것 같다.

End가 아닌 And로 이어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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