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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흰둥이

회사에서 버려진 맥북 2007년 모델. (반고장)

내가 주어서 열심히 닦고 OS X 재설치하고 S/W를 업데이트 했다.

워낙 성능이 떨어져서 부트캠프로 윈도우 설치는  포기.

업데이트 한계 시점까지 시도끝에 OS와 모든 프로그램의 시간은 2010년에 멈췄다.

(더 이상 업데이트가 안 됨 ㅠㅠ)

 

세월의 흔적 탓인지 키패드 한 알  떨어지시고,  무게는 엄~청 무거워서 들고 다닐수는 없고…

맥북프로 구입전까지 입문용으로 써야겠다.

 

이렇게 반쪽짜리 맥라이프는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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