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1일 월요일
양재 AT센터에서 르노삼성의 신차 ‘SM6’의 기자 시승회가 열렸다.
기자는 아니지만 협력사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하게 됐다. (참석보단 업무지원이 맞음;;)
업무지원을 나왔으면 뭔가 해야 할 것 같아서 지하 주차장으로 내려갔다.
주차장에 내려오자마자 수십 대의 SM6가 눈앞에 펼쳐졌다. (펼쳐졌다는 말이 딱이다!)
SM6는 나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차다.
지난 2년간 T map Navigation UX/UI를 진행했는데 해당 단말이 SM6에 탑재됐기 때문이다.
8.7인치의 세로형 내비게이션이 센터패시아에 뙇! (테슬라같지 않은가? -_-;)
수도 없이 봐온 화면이어서 지겨울 거라 생각했는데 차량에서 직접 보니 뭔가 새로웠다. ><
좀 더 자세히 디자인을 살펴보기 위해 경유지인 캐리비안 캠프에 미리 도착해있었다.
이 날 꽤 추웠는데, 르노삼성 관계자분들이 고생 많이 하셨다.
보면 볼수록 디자인이 참 매력적이다.
헤드라이트, 리어램프 모두 멋졌다!
색도 잘 뽑아낸 것 같다. (난, 흰색! -_-;;)
SM6는 3월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한다.
가격도 예상외로 저렴(?)하다고하니 잘 팔릴것 같다.
SM6의 돌풍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