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ding card (황금열쇠)
5월 결혼 예정인 친척동생의 셀프 청첩장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청첩장의 컨셉은 응답하라 1988에 나온 ‘황금열쇠’입니다.
황금열쇠 아이디어는 친척동생이 이미 기획했기 때문에 디자인은 수월하게 진행되었죠.
디자인을 하면서 가장 신경 쓴 부분은 두 가지 입니다.
[첫째] 황금열쇠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자!
그래픽과 사이즈를 최대한 카드 느낌이 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그래픽뿐만 아니라 문구도 기존 내용을 참고하여 반영했습니다.
[둘째] 청첩장에 맞게 재구성
가장 공드린 부분은 바로 ‘웨딩마치’란 로고입니다.
부루마블 로고를 참고하여 웨딩 로고를 새롭게 디자인했습니다.
청첩장 본연의 의미를 지키기 위한 포인트입니다.
식권도 세트로 제작하여 당사자가 의도한 느낌을 최대한 표현했습니다.
신랑,신부의 식권은 팬톤 올해의 컬러인 로즈쿼츠(Rose quartz)와 세렌니티(Serenity)를 적용했습니다.
옛날 교과서 청첩장 이후로 오랜만에 진행한 청첩장 프로젝트였습니다. (디자인은 여기서 확인!)
아이디어가 새롭고 재밌어서 즐겁게 작업한 것 같습니다.
셀프 청첩장 시장에 트렌드를 이끌 수 있길 기대해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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